주말에 어머님생신이셔서 어제 급하게 떡을 주문했어요
토요일날 뵈러 가는거여서 떡이 늦게 올까봐 걱정했는데 금요일인 오늘 낮 2시에 받았네요 ^^
오자마자 마음이 급해 박스를 저렇게 뜯었어요... 배도 고팠던지라 ^^;;(현재 임신 30주다 보니 먹성이 ㅎㅎ)
떡이다 보니 절대 던지지 말라는 문구가 저렇게 크게 써있더라고요 ^^
개봉박두 ~~~
먹고 싶었던 떡이 많았던지라 세박스를 구매했어요 ^^
1. 못난이떡 (요게 정말 맛나죠 ㅎㅎ ^^ 가운데는 호박 ㅎㅎ 그리고 쑥)
저 못난이떡 정말 좋아해요 항상 드는 생각인데 왜 못난이죠 이쁘기만 하고만 ㅋㅋ 맛도 있고 ㅋ
2. 쑥왕찹쌀떡
이아이 또한 ㅋㅋ 맛나요 찹쌀떡이다 보니 달아요 ^^
정말 고심끝에 고른 아이랍니다.
다 맛있어 보이고 먹고 싶었기에 ㅜㅜ 얼마나 고민을 했는지 몰라요
3. 호박 왕 찹쌀떡
ㅋㅋ 쑥이랑 호박 왠지 두가지 다 맛봐야 할꺼 같아서 ㅋㅋ
이아이 색이 정말 곱죠 이뻐용 맛도 있고요 ㅋ
짜잔 ~~ 우선 제가 맛을 ㅋㅋ
솔직히 사진 찍으면서 침을 얼마나 삼켰는지 몰라요
우선 못난이 종류별로 잘랐답니다 못난이는 당연이 두개 ㅋㅋ
찹쌀떡은 사이즈가 크기에 반씩만 잘랐어용
정말 푸짐하죠
쫀득쫀득하니 사진찍고 바로 폭풍흡입 했어요 ~~
떡을 먹고나니 마음이 좀 진정되더라고요 ^^
ㅎㅎ
그리하여 위에 떡들을 요렇게 정리했답니다 이쁘죠 ^^
맨위에 부족한듯 보이는건 제꺼요 ~~~ ㅎㅎㅎㅎ
그리고 한박스는 어머님 생신때 먹을꺼
한박스는 친정언니네(그집에 떡돌이랑 떡순이가 살거든요 ㅋㅋ 오늘 때마침 저녁때 친정부모님이 오신다고하여
이 떡상자를 들고 언니네 집으로 고고하려고요 ㅋㅋ)
저희집 떡은 신랑이랑 울공주님 오면 주려고 떡상자에 조금 남겨놓고
나머지는 이렇게 포장했어요
찹쌀떡은 랩으로 하나씩 개별포장했고요 못난이는 쑥3 호1 요렇게 4개씩 했네요
포장하면서 약간 허망함이 왜이렇게 적지 ^^;;;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ㅎㅎ
어쨌거나 요 아이들은 냉동실로 고고
그리고 어머님댁에 갈떡도 냉동실로 고고 ㅋㅋ
내일 금일봉과 떡간식을 가지고 어머님댁으로 기분좋게 gogo 해야 겠어요
맛난 떡 보내주셔서 감사해용 ~~
맛나게 잘 먹겠습니다.
아참 떡 정말 맛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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